햇빛 아래 고양이.

간만에 빨래좀 개느라고 창문을 열었더니 그새 햇빛이 들어온다. 

엄마 가는 곳도 언니가는 곳 못지 않게 쫓아 다녀야 하는 달이는 그새 쪼르르... 

그러나 엄마보다 더 좋은 걸 발견. 

달 : 엄마, 따땃해염~~ 

기분이 좋은지 뒹굴 뒹굴. 

이내 조는가 싶더니... 

햇빛 머금은 고양이의 옆태를 나에게 어필. 

이쁘구놧~~ >.<

가벼운 윙크한 방 날려주고는 곧 그루밍... 

그리곤 이내 주무셨다는 이야기. 


by 시글이 | 2009/10/04 15:15 | 내 고양이들 | 트랙백 | 덧글(4)

트랙백 주소 : http://aiell.egloos.com/tb/2541766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월하청송 at 2009/10/05 16:44
별이 보면서 터앙도 참 이쁘다 생각했지만 달이 보니가 샴도 만만찮게 이쁘다 진짜...
햇빛 잘들어오는 침대위는 참 따뜻하고 좋지... 거기 고양이가 있으니 더 좋구나 ㅠㅠ
Commented by 시글이 at 2009/10/07 11:13
참... 이쁘지.... 그래서 가슴이 아프지...
곧 알게 될 걸세...
Commented by 동글이 at 2009/10/26 16:56
너무너무 뽀송뽀송하고 이쁘네요 오늘 올리신 글 읽을 때까지만 해도 괜찮았는데 이 사진 보니까 갑자기 울컥 합니다. 제가 고양이들을 키우기에, 오늘 님의 슬픔이 남 일같이 않게 느껴져요. 부디 달이, 좋은 곳에 가기 바랍니다. 님도 힘내세요...
Commented by 시글이 at 2010/01/12 19:09
답글이 너무 늦어졌네요. (장장 두달만이군요. 훗.)

그동안 답글 달아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하기는 했는데 뭐라 답해야할지를 모르겠더군요.

개인적으로 제가 가장 아끼는 달이의 사진들입니다. 정말 예쁜 아이에요.

동글이님의 히메와 리틀이도 자주 보고 있습니다. (^^)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